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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심당 빵 맛 후기 - 매번 20만원어치 사는 내가 보려고 남김(계속 업뎃)
    외식 리뷰 2025. 8. 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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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당 방문 일지 및 빵 맛 기록. 나중에 내가 보려고 적음.

    1. 웨이팅 관련


    2025년 7월 25일 방문.
    그래도 금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음. 
    샌드위치정거장과 본점은 바로 들어갈 수 있었음. 
    본점 2층 테라스키친은 웨이팅이 있었음. 테라스키친부터 웨이팅 걸어놓는 것도 좋을 듯. 
    12팀 정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15분 정도 기다림. 기다려서 망고빙수랑 샌드위치 먹음.
    이후 12시 넘어서 케이크부띠끄에 갔는데 웨이팅이 조금씩 있었음. 
    샌드위치정거장->본점->케이크부띠끄 까지만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DCC점도 감... 
    임산부는 임신 확인서나 산모수첩이랑 신분증 챙겨가야. 직원분 안계시면 걍 기다리면 됨..ㅎ

    +이후 짝꿍이 같은해 8월10일 추가 방문해 또 빵 사옴 ㅎ

    2. 결제 관련

    ***DCC점은 온누리 결제 적용 안됨*** 주의
    본점/샌드위치정거장/케이크부띠끄는 다 카드로 결제해도 온누리 상품권에 등록해둔 카드+미리 금액 넣어두면 자동으로 차감됨. 
    임산부 할인은 5%. 대신 멤버십 적립 안됨.
    멤버십 적립은 5%. 어차피 그게 그거인데 당장 쓸 수 있냐 다음에 쓸 수 있냐의 차이임.

     
    3. 보냉팩 팁

    짝꿍과 나는 성심당 갈 때 항상 보냉가방 큰거 2개를 가져간다. 그 안에 보냉팩 넉넉하게 넣고 여름에는 얼음물도 2리터짜리로 얼려서 넣어둠. 그래야 샌드위치도 넉넉하게 사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꼭 그 안에 수건을 넣어줄 것. 수건이 있어야 종이로 된 케이크/순수롤 등도 잘 데려올 수 있다.(수건 없이 갔다가 한번 케이크 박스가 다 녹은 적이 있었음...) 요즘엔 그래도 케이크 보냉팩이 아예 있던데 그런걸 사서 또 보냉가방에 넣으면 더 나을 것 같긴하다.
    이래서 차 없이 뚜벅이로 가서 20만원 어치를 담아오는 건 어렵긴 하다.

    4. 주차장 팁

     

    주차장 기준일 확인!!

    성심당 주차장은 총 5곳이 있는데 이안과/우리들이 저렴한 편. 빵투어 계획에 따라서 적절히 이용하자.
    주차권은 1만원 이상 사면 영수증에 있는 바코드 찍으면 되는데 매장당 1시간 까지만 인식 가능. 
    그래서 여러 매장을 돌 때마다 1만원 이상씩 사고 영수증 챙겨서 바코드 찍으면 됨.
    단, 본점과 샌드위치정거장은 중복 안됨. 같은 지점으로 인식되는 것 같음.
    DCC점은 내부 주차장을 쓰면 되기 때문에 주차장 찾고 고민할 필요 없음. 자리 없는 거 본적은 없다.
    만약 주차까지 한큐에 해결하고 싶다+빵 종류도 고민하기 싫다, 그냥 한 곳에서 케이크까지 다 사고 싶다! 싶으면 DCC점 추천!

    5. 다음 번을 위해 기록해두는 빵 리스트

    -아래에 별로인거 기록은 따로 해둠. 위에 종류별로 분류한 것들은 또 사고 싶었던 빵들.

    <다음에 보이면 살 것들>
    1. 상큼블루베리파이=>8월에 먹었는데 맛있음.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실온해동해서 먹었는데도 파이가 바삭하고 안에 블루베리쨈도 맛있다. 사진 못 찍은 게 아쉽. 

    2. 토요빵
    3. 순크림빵
    4. 오보름달
    5. 초코폭탄=>생각해보니 여태 안먹어봤는데 유명한 아이템이라 먹어보고 싶어서 기록. 

    <스테디셀러(기회가 되면 또 사고 싶다)>
    1. 작은메아리: 너무 맛있다. 살짝 에프에 구워먹으면 겉도 바삭. 


    2. 명란바게트: 처음 먹었을 땐 물음표였지만 이제는 꼭 사야한다. 짭쪼롬한 명란과 바게트의 조화가 너무 좋다. 구매 당일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다. 자르지 말고 통으로 가져와서 냉장보관하다 그때그때 데워먹어도 괜찮았다.


    3. 퀸아망: 작은메아리랑 착각했는데 겉도 아몬드, 안에도 아몬드페이스트리가 있어서 달고 고소하다. 

    4. 보문산메아리: 안은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다. 달달한 꿀 맛이 은은하게 나서 너무 좋다. 한번 먹어본 뒤로 계속 사는 중. 

    5. 파이만쥬: 이번 방문때 처음 사봤는데 겉은 페스츄리, 안은 팥. 팥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적절하게 달달한 팥이 들어있는데 페스츄리랑 너무 잘 어울린다. 왜 스테디셀러인지 알겠다.


    6. 월넛브래드: 겉에 바삭한 견과류+설탕이 붙어있다. 맛있다. 

    7. 김치찹쌀주먹밥(찰콩어쩌고 아님): 처음엔 갸웃? 했는데 그 특유의 맛이 매력적이다. 쫀득한 김치볶음밥맛. 따끈할 때 먹음 맛있다. 또 먹고 싶다.
     
    8. 공주알밤식빵: 밤이 많다. 겉부분의 소보로? 같은 가루가 달달하고 빵피도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이다.
     
    9. 후렌치파이: 광주 궁전제와 나비파이랑 미묘하게 다른 느낌. 달달한 쨈이 킥이다. 하루 지나고 먹는데도 안이 바삭하게 유지되어서 너무 맛있다.


    10. 화쏘브레드: 매콤한 맛이 좋다. 소세지도 퀄이 좋다. 크림빵 먹다가 먹으니 딱이었다. 


    11. 소금크롸상: 바삭 달콤 짭짤. 냉동했다가 에프에 구워먹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감이 구현됐다. 바삭바삭 결이 살아있다. 가격도 1800원으로 저렴. 안 살 이유가 없다. 소금빵보다 이게 훨 나음. 

    12. 보늬밤파이(시즌메뉴): 밤크림과 슈크림의 조화가 좋았다. 하지만 당장 먹을 게 아니면 사지 말기. 

    13. 크리미튀소: 쏘쏘. 너무 달다.=>이친구 원래 비추템에 있었는데 사야할템으로 옮겨왔다. 원래 너무 달아서 2번 비추를 받았던 친구인데 이번에 짝꿍이 착각해서 사왔다. 냉동고에 얼렸다가 자연 해동해서 먹었는데 웬걸. 팥과 안의 크림이 조화가 꽤 괜찮았다. 크림은 커스타드크림인듯. 바닐라가 좀 보였다. 생크림이 들어간 빵(앙팡)보다 커스타드크림과 조화가 훨 좋다. 짝꿍이랑 먹으면서 이거 왜 비추템이었지? 이러면서 먹음. 아무래도 튀소 베이스라 달고 느끼했는데 얼리면서 느끼한 게 좀 사라진 것 같기도. 다음에 또 먹어봐야할 템.

    이렇게보 팥이 한쪽에 쏠렸었네. 팥 별로 안좋아하는 나는 크림쪽을 먹어서 몰랐다.



    <고로케류>


    1. 참치고로케: 이렇게 담백하고 맛있다니. 그동안 왜 안먹었지 싶을 정도. 담백한 참치가 가득하다. 

    아래는 나중에 또 산건데 냉동했다가 전자렌지 조금 돌리고 에프에 구워먹음. 맛있다.


    2. 야채고로케: 야채는 구매 당일 먹는 게 더 맛있는 듯. 안에 감자가 가득하다. 고로게 중에 꼭 빼야할 게 뭐냐고 물어보면 아무래도 이 녀석. 제일 평범하다.


    3. 우유고로케: 고로케 겉에 안에 크림. 크림이 묘하게 맛있다. 가능하면 구매 당일 먹기. 현장에서 당장 먹는 것도 좋은 듯. 


    <초코류>
    1. 초코튀소: 겉에 초코가 진하고 맛있다. 안에는 팥이 들어있는데 튀김+팥+초코의 조화가 좋다. 


    2. 카카오순정: 초코 무난템. 겉도 초코, 안도 초코. 냉장고 들어가면 초코가 굳어서 좀 아쉽다. 빵피도 약간 아쉽긴 한데 당일에 다시 먹어보고 결정해야할 듯. 

    3. 초코메론빵: 겉은 메론빵같은 크럼블?이 있고 안에는 초코크림이 들어있음. 크림이 나쁘지는 않은데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한번 더 먹어보고 결정해보고 싶다. 


    4. 뺑오쇼콜라: 전형적이지만 맛있는 맛. 냉동했다가 자연해동해서 먹었는데 파이지 결이 살아있어서 만족스럽게 먹음.

    <어디에 속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맛도리라서 기록>

    1. 어니언바질크런치: 다른데서도 먹어본 맛이긴 하다. 어니언크림+베이글빵+바질. 맛있다. 

    2. 어니언브레드: 식빵같은 스타일에 겉은 치즈, 양파랑 베이컨이 잔뜩 들어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3. 블랙홀도넛: 차갑게 먹었을 때는 이게 뭔가 싶었다. 그런데 살짝 데우니 깨찰빵 식감! 살짝 쫀득거리는 질감에 달달한 게 은근 맛도리템! 안에 아무것도 없는데도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4. 치즈퐁듀: 500원. 가성비 최고. 꼭 따뜻할 때 먹을 것. 

    <샌드위치>

    1. 루꼴라샌드위치: 크롸상 안에 루꼴라, 토마토, 햄, 치즈... 끝장나는 맛이다. 기본에 충실하면 당연히 맛있다. 

    2. 반미샌드위치: 오이와 고기, 고수, 바게트의 조화가 좋다. 상큼해서 너무 맛있다. 

    서로 다른 구매일의 사진.


    3. 이탈리안샌드위치: 원픽 샌드위치. 야채 풍성하고 상큼하고 빵도 폭신하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

    8월에 또 사옴


    4. 토마토레지아노치즈: 고기가 없는데도 토마토+치즈의 조화가 너무 좋다. 전자레인지 1분 데워먹으니 빵은 좀 질깃해졌다. 근데 너무 맛있어서 또 사고 싶다.



    5. 빠사비포카챠/매콤포카챠: 루꼴라와 소스의 조화가 좋다. 빵이 바삭해서 맛있다. 


    6. 올리브샌드위치: 빵이 치아바타인데 쫄깃해서 아주 부드럽고 안에 햄과 치즈!가 있다. 햄이 얇은데 전체적으로 쫄깃한 식감에 조화가 좋았다. 치즈가 맛도리다.

    이것도 서로 다른 구매일의 사진

     


    7. 왕관샌드위치: 지난번에는 폴드포크가 특이하단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당근+루꼴라의 조화가 더 와닿았다. 야채와 폴드포크가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짝꿍이 8월에 또 사옴. 아래는 7월 버전.

    하지만 왕관은 만약 다른걸 먹어야한다는 상황이 온다면 과감히 패스 가능한 맛. 개인적으로 당근 별로 안좋아하고 돼지고기 절인 것도 막 찾아먹을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음. 생당근 식감이 거슬릴 때도 있음. 맛있는 샌드위치지만 다른 빵들에 비해 가격도 쎄고(1만원, 물론 성심당에서만 비싼거긴함. 다른가게랑 비교하면 혜자템) 꼭 하나만 집어야한다면 내려놓을 아이템.

    8. 잠봉뵈르: 여전히 굿. 햄, 버터 아낌없이 꽉꽉. 가격 8천원에 이정도면 가성비 최고다. 


    9. 야끼소바빵: 이번에는 좀 아쉽긴했다. 면이 좀 불어터진 느낌. 그래도 그 짬짜롬하면서도 탄수화물+탄수화물의 조화는 실패하기 어려운 맛. 당일 따끈할 때 먹어야함.
    만약 후순위를 선택해야한다면 그래도 야끼소바를 빼자. 너무 탄수탄수다.


    <케이크부띠끄(가면 꼭 사야할 것)>

    1. 순수롤: 너무 맛있다. 롤 별로 안좋아해서 안샀었는데 한번 선물받아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계속 삼. 그런데 금요일에 사고 며칠 지나니 크림이 수분을 빼앗겨 부서지는 현상이 발생. 종이박스에서 사자마자 빼는 게 좋을 듯. 
    개인적으로 망고롤은 그냥 그랬다. 짝꿍은 맛있었다고.


    2. 초코미마들렌: 촉촉하고 달달한 초코맛이 최고. 그냥 마들렌보다 초코마들렌이 더 맛있다! 

    3. 오키도키슈: 베이비슈의 긴 버전. 녹기 전에 바로 먹어야한다. 쭉쭉 들어간다. 

     케이크부띠끄 전경. 7월 방문 버전.

    인기 많은 과일시루. 2번 먹어봤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다ㅎ(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건강빵>
    1. S브레드: 고소해!! 3천원. 저렴하고 맛있다. 

    2. 치아바타: 그냥 촉촉 그 자체. 기본기가 탄탄하다. 매번 사먹게 된다. 

    3. 감자치아바타: 치아바타에 감자까지 들어있다. 기본이 맛있으니 변화구도 맛있다.

    4. 뺑드깜빠뉴: 고소하다. 기본기가 탄탄한 맛. 안에는 별거 안들어있다.  


    5. 맷돌로 갈은 통밀빵: 안에 견과류가 들어있다. 고소하다.


    6. 시골빵(DCC): DCC에서만 살 수 있는 덩어리빵. 6천원밖에 안하는데 커서 사는 거 추천!

    <약간 아쉬워서 재구매 안할 것들-걍 개취임>

    1. 48겹레몬크림파이: 맛은 있다. 레몬크림 상큼하고 넉넉하고 파이결이 살아있다. 그런데 또 살거냐? 하면 좀 애매한 맛... 아는 맛... 그냥 개인 취향이 아님.


    2. 앙팡: 팥+생크림 조화가 좋다. 팥이 부드럽고 엄청 많이 들어있다. 엄청 실하다. 그런데 난 팥을 그정도로는 좋아하지 않음..ㅎ  짝꿍은 흔한맛이라고. 팥순이는 무조건 먹기를. 


    3. 16겹 과일 데니쉬: 맛은 있다. 4천원이면 가성비도 좋다. 여러겹 페스츄리 파이에 블루베리쨈과 크림이 얹어있는 맛. 근데 아는 맛. 또 구매템 정도는 아니다.

     
    4. 빅매치: 겉은 그럼블? 안에 메이플시럼이 첨가된 크림. 며칠 지나서 그런가.. 맛이 좀 애매했다. 엄청 맛있지 않았다.. 


    5. 딱지파이: 애매한 맛. 밤크림이 느껴지긴 하는데 크림도 빵도 약간 애매하다. 빵의 바삭함이 외부는 유지되는데 결은 살아있지만.. 약간 맛은 전체적으로 애매함. 아쉬움.


    6. 볼케이노: 안도 겉도 치즈가 가득. 근데 맛은 잘 모르겠다. 식어도 데워도 뭐 하나 딱 맛있는 게 없다. 노랑 체다치즈가 안에 가득하긴 한데 맛은 쏘쏘. 당일 먹었다면 달랐을까 싶지만.. 애매한 친구다.


    7. 애플브리치즈샌드위치: 너무 달다. 치즈는 좋은데 너무 달아서.. 다시는 안사겠다고 생각.

    8. 회오리소세지: 맛은 있는데 쏘쏘. 여기서 사기엔 아쉽.

    9. 스테이크빵: 이것도 맛은 있는데 쏘쏘. 여기서 사기엔 아쉽.

    10. 구마인줄: 이것도 맛은 있었는데 비슷한 빵들이 다른 집에 많아서 꼭 여기서 사야할 건 아님.

    11. 고기한쌈샌드위치: 나한테는 너무 간이 쎘다. 짝꿍은 만족스러워함.

    12. 판타롱부추빵: 쏘쏘. 매번 아는 맛인데 왜 매번 살까. 이제는 그냥 안사도 될 맛.

    13. 열다섯겹크레페: 크레페 너무 아쉽다. 특히 시트가... 왜 이렇게 두꺼운건지. 크림도 아쉽고 시트도 아쉽고...  저렇게 빵피가 두껍게 깔린 크페레는 처음 먹어봤다. 사당역 카페 페라 크레페가 자꾸 생각나는 맛. 역대급 아쉽템.....


    14. 스윗딸기케잌/스윗크런치: 맛은 괜찮았다. 그런데 또 사지는 않을 맛... 

    15. 제노와즈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 맛 괜찮았다. 그런데 굳이 성심당에서 사지는 않을 맛. 

    16. 마라미고로케: 마라를 여기에서까지 먹을 필요는 없는 듯. 

    17. 새우를낙지고로케: 이것도 내 취향은 아니다. 굳이 새우랑 낙지 들어있는 거보다 그냥 다른 맛이 좋은 듯.

    20. 떠알밤/떠딸기: 개취인데 진짜 아쉽다. 맛이 없다. 크림도 빵도. 두개 다 실패하고 떠먹 시리즈 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함. 케이크류는 순수롤만 사야함. 


    21. 흑미진진: 안에 흑임자 크림. 음... 그냥 그랬다. 

    22. 아몬드크로와상: 엄청 인기가 많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니다. 

    23. 쁘띠빵(에밀탈치즈)-케이크부띠끄에서 샀는데 굳이 안 사도 될 맛.

    24. 카레고로케: 찐 카레 맛이다. 카레를 엄청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그랬다.

    25. 크리미튀소: 쏘쏘. 너무 달다.=>이친구 사야할템으로 옮겨줌.

    26. 소금빵: 가격은 1500원으로 저렴. 바닥은 빠작한데 속에 그리 버터 굴이 크지는 않다. 버터리한 느낌도 좀 적다.


    27. 요거트롤/티라미수롤: 요거트롤은 너무 요거트 맛이 강하다. 티라미수롤은 그냥 평범. 순수롤만큼 부드러운 맛이 없다. 그냥 순수롤 먹는 게 낫다. 

    28. 프로슈토 메론: 시즌메뉴. 7-8월 방문때마다 봄. 메론은 맛있다. 크림과 조화도 좋다. 하지만 후각 예민러인 나에게 저 프로슈토의 육향은... 견디기가 어려웠다. 반 잘라서 나눠먹다가 두 입 먹고 짝꿍에게 다 넘김. 짝꿍은 만족스러워함. 지난번부터 내 취향은 아닌거 같아서 안 산건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임. 메론도 굳이 이렇게 빵로 먹을 필요가 있나 싶음. 이런 계절과일류 메뉴는  입맛에 거의 안맞는다. 앞으로도 절대 사지 말아야할 아이템.



    <기타 후기>
    *성심당 DCC점 2층 카페 : 명란토스트, 양송이 스프 등을 시켰는데 명란토스트도 맛있었고 양송이 스프도 괜찮았다. 그런데 꼭 굳이 가야하는 맛은 아님.


    *플라잉팬: 굳이 또 갈 필요는 없음. A세트 시켰는데 하우스샐러드, 스테이크파스타, 디아볼라피자 시킴. 파스타에 올라간 부채살이 맛있었다. 화덕피자라 밀가루는 맛있었고 크림파스타 맛잇었다. 분위기 좋고 음식 빨리 나와서 좋았다. 하지만 가격대가 있고(세트 4만7천원)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다. 화덕피자 밀가루는 맛있는데 토핑이 아쉽다. 


    *키친테라스: 빙수 가성비 최고. 망고빙수 14000원이면 가성비 최고다. 다른 메뉴들은 그냥 쏘쏘. 가성비가 좋다.

     

     

    이건 24년 10월 방문 사진

     

    7월 샌드위치 정거장

     

    8월 짝꿍의 폭주(?)로 욕망덩어리가 된 나
    그리고 빵이 다시 채워진 냉장고...
    비우려고 했는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ㅎ
    아래는 8월 방문 전자영수증. 가격참고차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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