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쵸비가 한때 인기였죠.
지금도 인기인지는 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때 마트에 널렸다가 인기를 끌며 마트에서 보기가 어려웠는데요 오늘 마트에 갔다가 비쵸비를 만났지뭐에요.
그래서 집어왔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가격은 2400원!
비스킷-쵸코-비스킷
구조라서 이름을 비 쵸 비 라고 지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름 좀 잘지은듯 ㅋ
장발장 기러기 기름기 비쵸비...
이런거 너무 좋음 ㅋㅋㅋ
안을 열었더니 아니 솔직히 좀 귀엽지않나요 ㅋㅋㅋ
저는 유일하게 있는 이 아죠씨를 집었습니다.
1개있는 건 먼저 겟 해야죠.
아저씨의 머리를 쥐어뜯었더니
나온 비쵸비.
암...
초코가 도톰한 편이긴합니다.
쿠키도 빠다코코넛 두께인 것 같아요.
한입 먹어보니...
앗 이건..!!!
다이제 초코맛?!!!
맛있습니다.
초코와 비스킷이 잘 어우러져요.
하지만 또 살거냐..라고 물으신다면...
잘 모르겠어요.
2400원에 5개가 들어있거든요.
그런데 다이제는 훨씬 두툼하고 갯수도 많은데..
다이제 초코 오리지날(낱개말고요)은 마트 기준으로 아직 2000원인데.....
그리고 비슷한류로는 빈츠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초코와 쿠키와의 조화가 더 좋은느낌.
비쵸비 자체는 맛있지만 경쟁자가 많은 초코+쿠키류의 특성상 압도적 비교우위 확보는 어렵다는 평가를 하고싶습니다.
센스있는 이름처럼 내용물에도 킥을 하나 넣어주지..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아참 칼로리는 역시나 고칼로리입니다.
1개에 126칼로리.
앉은자리에서 5개 다 먹으면 630칼로리.
.... 다른 과자랑 비교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다이제보다는 낮은것 같기도 하고 ...
애니웨이
다음에 또 만나지말자 비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