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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록스 라이트라이드-사이즈가 고민되는 당신에게
    물건 리뷰 2018. 8. 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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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은 내 최애 계절이다. 아직까진.
    지나치게 푹푹 찌는 날씨로 최애 자리를 넘겨줘야할것만 같지만
    아무튼 여름이다.
    여름에 운동화를 신는 건 발에 너무 미안한 일이지.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샌들을 샀다.

    원래 후보는 두개였다.
    지금 산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샌들과
    나이키 탄준샌들.

    나이키를 살까 하고 ABC마트에 가서 신어봤는데 웬걸.

    이게 길게 나와서 발볼이 넓은 나에게는 쥐약인 디자인이었다.

    230-240사이를 신는 나는 발볼 디자인이 중요한데 이건 발볼을 가두는데 전체는 길어서
    230은 발볼때문에 발이 터질거 같고
    240은 앞뒤가 휑한 것이다.

    그래서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샌들을 보러 갔다.
    크록스는 일반 매장이 별로 없어서 백화점에서 주로 만날 수 있다.


    왼쪽이 230(woman 6). 오른쪽이 240(woman 7)이다. 실은 사이즈는 이미 끝났다. 나처럼 발볼 넓은 애매한 230-240사이 신는 사람들은 240신기를 추천한다. 발볼 터진다.
    (왼발 자세히 보면 발 볼 터질거 같다.)

    색을 고민하다가 결국 라이트그레이로 샀다.
    (색이 너무 고민되어서 저렇게 신어봤다. 색 고민하는 사람들 참고하길!)



    재질은 폭신폭신한 재질이다.
    실은 난 크록스 웨지힐부터 맘에 들어서 크록스에 푹 빠져있다.

    다른 푹신푹신한 샌들도 많은데
    왜 굳이 크록스를 샀냐고 물으면 크록스 웨지힐을 신고 반했기 때문이다.

    직접 신어보니 역시 편한 재질.
    웨지힐보다는 두께가 없기 때문에 엄청 푹신푹신하지는 않지만 웨지힐는 높이때문에 여행지에서는 신기 어려울 것 같아서 라이트라이드를 추가로 산거다.

    앞을 잡아주는 끈은 천재질이라서 물에 들어가는 건 비추. 비가 오면 어쩌지 싶긴하다.

    그리고 발목쪽을 잡아주는 끈도 천인데 고무줄 재질이다. 늘어난다.
    신다보면 얼마나 늘어날지 궁금하다.


    우선 좀 더 신어봐야겠지만 맘에 든다.

    좀 더 신어보고 후기 추가로 올려 수정하겠다.


    *가격은 매장가와 인터넷가가 차이가 좀 난다.
    잘 찾아보고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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