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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대입구역 사물함- 지하철 내부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자!(내돈내후)
    물건 리뷰 2022. 10. 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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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짐이 너무 많아서 곤란할 때가 있다.

    나도 건대입구역을 이용해야하는데 하필 이때 짐이 많았다. 2호선을 타고 와서 7호선을 갈아타야했는데 다행히 건대입구역 안에, 개찰구를 통해 나가지 않아도 내부에 이용할 수 있는 짐보관함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했다.

    건대입구E라고 돼있는 걸 보니 다른 곳에도 사물함이 많은 것 같다.

    가다보니 외부에도 사물함이 있더라. 나같은 사람 말고 지하철 안 타도 잠깐 짐 맡길 곳이 필요한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나도 이걸 찾아보면서 무엇보다 가격이 궁금했는데 가격이 나와있는 포스팅은 많이 없어서 나중에 내가 보려고 남기는 포스팅이기도 하다.

    요금제

    짐보관함 요금제는 사이즈마다 가격이 다르고 기본 4시간요금+추가요금으로 구성돼있다.

    우선 사이즈는 S, M, L로 나뉘어있다.

    S는 백팩이나 큰 손가방 정도 들어갈 만한 크기인데 기본 4시간은 2천원. 1시간당 500원의 추가요금이 과금된다. 아예 12시간이 넘어버리면 2천원만 붙음.

    나는 S사이즈를 선택하고 기본4시간+4시간을 추가로 했더니 2천원+500원X4시간(2천원)=4천원을 지불했다.


    먼저 기본요금을 2천원을 결제한 뒤 짐을 넣고 짐을 찾을 때 추가요금을 결제하면 꺼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결제 안하면 문 안열림 .. ㅎ .한번 문을 열면 그냥 끝이다. 다시 닫을려면 또 돈내야함. 뺐다 넣었다 할 수 없는 구조라는 뜻. 한번 넣으면 저 요금은 끝인거. 다시 결제해야한다.

    S기준으로 1일(24시간)이 8천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6시간 이상 보관할거면 그냥 1일 결제를 하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나온다.

    5일 이상은 보관할 수 없다고 쓰여있다.. 그런데 장기보관 1개월 요금제도 있는걸 보면.. 잘 모르겠다 어떤 체계인지.

    M 사이즈는 기본 요금 3천원에 시간당 800원, L사이즈는 기본요금 4천원에 시간당 1천원.

    M사이즈는 큼지막한 박스 정도가 들어갈 크기고 L은 캐리어 보관도 가능할 사이즈다. 다만 사이즈가 커질수록 갯수가 적기 때문에 다 차있으면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돈을 아끼자는 주의이긴 하지만 그래도 체력이 먼저니 무거운 짐 낑낑 들고다니지 말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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