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역 공항리무진 6006번 타기(2022년 12월17일 기준)

간만에 인천공항에 갈 일이 생겼다..!!!!!!!

항상 여행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공항에는 빨리 가면 갈수록 좋다는 주의라 이날도 빠르게 출발.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특히나 공항에 4시간 전에 가라는 말까지 있다는 데다(평소에 나는 3시간 전에는 가는편)

공항 가는 교통편도 장담할 수 없어서 빨리 길을 나섰다.

공항에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는 공항리무진을 택했다. 말이 리무진이지 그냥 공항 버스인데 한방에 가기 때문에 은근 편하다.

공항철도는 계속 움직여야 해서 좀 피곤... 공항리무진을 알아보다보니 코로나때문에 배차간격이 이전보다 많이 길어졌다는 걸 어디서 봤다..!!!

그래서 나는 어차피 빨리 갈거 불안하지 않게 가자 싶어서 첫 차를 탔다.

그런데...다른 블로거 포스팅을 참고했는데 시간이.. 틀렸더라..ㅠㅠㅠㅠ 보니 2022년 12월17일부터 일정이 바뀜...(나는 19일에 탐. 내가 본 블로그는 3일 전에 올려둔 것이었음)

이거 코로나 잠잠해지기 전 까지는 수시로 바뀔 것 같아서 그냥 얘네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하는 게 최고일 것 같다.


이 블로그에서는 2022년 12월17일 이후 잠실새내역에서 공항 리무진을 타는 사람들에게 한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쓴다.

1. 잠실 새내  공항 리무진 타는 위치: 잠실엘스 상가 부동산 잔뜩 있는 곳 앞.

다른 블로그에서 국민은행 앞이라고 했는데 국민은행 어딨는지 난 모르겠고 바로 앞에 있는 건 삼진부동산.

이 곳에서 인천국제공항 가는 6006번 버스와
김포국제공항 가는 6000번 버스를 탈 수 있다.

2. 가격은 성인 17000원. 어린이 11000원.
카드 결제 가능하고 탑승하면서 교통카드로 그냥 찍으면 된다. 일반카드 결제 시도는 안해봤는데 그것도 되는 걸로 알고 있다.

3. 탑승 시간표는 아래 표를 참고!! 하면 된다.
난 저것도 모르고 4시 첫 차가 출발하면 21분에 새내역에 도착한다는 블로그를 보고 21분에 타면 되겠지 하면서도
무조건 버스는 빨리 나가야한다는 나의 불안증 때문에 일찍 나가서 오히려 4시에 도착해서 계속 기다렸다.

그러다 저 시간표를 보게 됐는데 21분 맞춰 나왔으면 큰일날 뻔.

4시에는 차가 하나도 안막혀서 그런지 첫차는 잠실새내역에 4시 11분에 칼같이 도착했다.
이후 다른 정류장도 모두 정해진 시각에 도착.

그러니 꼭꼭 시간 확인하고 가시되 가능하면 빨리 나 가기!!!!!

4. 공항에서 내리는 곳
내리는 곳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이다.
나는 1터미널에서 내림. 3층 6번 출입구에서 내려준다.

난 이날은 내려서 옷 맡기러 지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