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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칸 가락점- 닭강정의 진리(사장님 건강하세요)
    외식 리뷰 2022. 2. 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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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맥시칸 닭강정이 너무 먹고싶어서 다녀왔습니다.

    맥시칸치킨 가락점에 전화를 미리 드려 닭강정 한마리을 요청드렸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올라있더군요.

    원래 지난해 정도까지는 닭강정 한마리 1만5천원(포장 기준) 이었는데

    이번에 전화를 드렸을 때는 1만7천원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혜자로운 가격입니다.

    다른 지점은 다르겠지만 원래 배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하반기즈음 부터는 배달이 되는데요

    방금 찾아보니

    배달의 민족에는 없고 쿠팡이츠 요기요에서 배달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다릅니다.

     

    요기요 기준으로 닭강정 1만9천원에

    배달료 3400원...

     

    2만2400원으로 포장보다 무려 5400원을 더 부담해야합니다.


     
     

    쿠팡이츠는 배달료가 조금 더 비쌉니다(거기서 거기지만)

    쿠팡이츠에서 주문하면 포장보다 무려 6천원을 더 부담해야합니다.

    배달료 광고료 수수료 등이 만만치 않으신가봅니다.

     

    그래서 저도 이사 이후 딱 한번 시켜먹고 안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직접 전화를 드리고 방문했습니다.

    맥시칸 가락점은 석촌시장 안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안써서 몰랐는데

    맥시칸 가락점이 석촌시장 안에 있어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합니다!!!!

    자 이렇게 되면 1만7천원-1700원(10%할인 효과)

    =1만5300원!!!에 닭강정 한마리를 사는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배달어플과 가격 격차가 더.... 느껴지네요. 

    (배달어플 최대 23000원 vs 직접 온누리 15300원 무려 7700원 차이)

     

    가끔 전화드리고 사먹으러 가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특히 저는 맥시칸 가락점은 직접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사장님들의 따스함때문입니다.

    항상 전화를 드리면 사장님들께서 맛있게 해놓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치킨을 찾으러 가서 인사를 드리면 "내가 맛있게 튀겨놨어~"라면서

    인사말을 잊지 않으십니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면 "아이고~ 제가 더 감사하죠~"라며

    웃으며 응대해주셔서 항상 감사함을 안고 나옵니다.

    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밖에서 닭을 튀기고 계신 사장님을 보고 있노라면

    참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진짜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맛있는 치킨 맛있는 닭강정

    오래오래 팔아주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품고 치킨을 받아 나오게 됩니다.

    발걸음이 무거우면서도 가볍고 기쁘면서도 뭉클한,

    닭강정이 뭐라고.

    맥시칸 가락점에 갈 때마다

    어떤 일도 세상에 가치없는 일은 없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하면

    세상에 이로움을 줄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닭강정 하나 먹는데 잡설이 너무 길었지만

    맛은 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완벽하거든요!!

    역시나 맛있게 만들어주셨다는 사장님의 말대로

    맛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양념은 왜 이집꺼 누가 따라갈까요.

    진짜 여기는 왜이렇게 맛있는거죠?

    양념도 듬뿍 양도 듬뿍

    뭐 빠지는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최근 잠실새내쪽 유명한 닭강정이 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그거 먹고 맛있다고 한 사람은..

    맥시칸 닭강정 안먹어본..사람..이 아닐까 싶었을 정도였습니다.

    그곳도 맛없는건 아니지만

    먹는내내 맥시칸 닭강정 생각이 났습니다.

    어릴때 추억까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닭강정 원탑은 맥시칸치킨 입니다.

    가락점은 앞서 말했듯

    그냥 좋아요

    다 좋아요

    입밖으로는

    사장님 감사합니다를,

    마음속으로는

    사장님 항상 건강하세요를

    백번쯤 외치고 나오는 맥시칸 가락점.

    항상 건강하세요 사장님

    항상 맛있는 닭강정

    더 맛있게 튀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후기는 제돈제산입니다

    맥시칸 광고라면 참 좋겠지만

    그저 맥시칸 광팬일뿐!

    ​*이 글은 제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mememev/)에도 함께 올라간 글입니다.

     

     

    오랜만의 맥시칸 닭강정 -역시는 역시(사장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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