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노원역 쿠오레 - 크림리조또에 올데이세트까지 완.벽.
    외식 리뷰 2022. 2. 22. 23:40
    728x90
    반응형

    노원역 이탈리안 식당이 하나 있는데요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도 아주 대 만족이었거든요. 

    오늘은 새로운 메뉴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지난번과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예쁜 조명 옆에 올데이 세트에 메뉴가 쓰여있는데요.

    디저트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롤케이크 대신 가토쇼콜라가 들어왔고 보이차 대신 캐모마일이 있네요

    주문한 메뉴는 하나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주문을 하자 식전빵을 주십니다.

    뭘 하나하나 내어주실 때나 메뉴를 받아주실 때나 너무 친절함이 느껴져서

    감사하면서 항상 뭐든 받게 됩니다.

     

    식전빵부터 너무 맛있어요!!!!!!!!!!! 

    발사믹소스와 올리브오일도 참 맛있어요.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이어 나온 감자스프

    올데이 세트로 요청하면 샐러드나 스프 중에 고를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모두 스프를 골랐습니다.

    샐러드를 따로 시켰거든요!

    이번에는 감자스프였는데요

    역시나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지난번 브로콜리스프가 너무 강렬하게 맛있어서

    그 맛이 조금 그리웠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리코타 샐러드입니다.

    위에 풍성하게 얹어진 루꼴라가 너무 맛있었어요

    리코타치즈는 직접 만드셨다는데 이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곳 샐러드는 꼭 드시라고 추천하고 싶은게

    소스가 찐이에요

    소스를 직접 만드신다는데 아니 대체 뭘로 만드시는거죠?!

    넘 제스타일!!!!!

     

    샐러드를 흡입하자 나온 메인메뉴.

    노르마: 구운 가지가 올라간 토마토 파스타와

    닭고기 크림 리조또입니다.

    가지 사진을 좀 찍을걸..

    이후에는 흡입하느라 사진이 없는 게 아쉽네요

    파스타는 구운 가지가 올라간다는 것 자체가

    다른 곳에서 잘 먹을 수 없는 메뉴라 시켰는데요

    구운 가지가 풍미도 좋고 파스타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약간 시큼한 게 아쉬웠다고 짝꿍은 말하기는 했지만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약간 길고 얇아서 열기에 절여진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 좀 더 두툼하게 썰고

    외부를 불로 더 그을렸다면 어땠을까 싶은(요리를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쉬웠다고 말한 짝꿍도 토마토 파스타를 안좋아하는데(싸구려맛 난다며)

    여기는 진짜 너무 맛있다며 삭삭삭 다 먹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크림리조또가 넘넘엄엄어너너넌넘 맛있었어요!!!!!!

    풍부한 크림향이 버섯과 잘 어울러져서

    풍미가..? 장난아닙니다. 

    닭고기향도 잘 느껴지고요

    크림리조또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른 크림메뉴 다 먹어보려합니다.

    그리고 디저트.

    오늘은 홍차 카모마일

    그리고 디저트는 크림뷔렐레 가토쇼콜라를 하나씩 시켰는데요

    역시나 디저트도 만족!

    갸토쇼콜라도 직접 만드시는 것 같은데 요건 살짝 전문점에 비해서 아쉬웠어요.

    꾸덕하기보다 좀 바스라지더라고요.

    하지만 올데이세트라는 점을 고려하면

    완. 벽. 한 수준이었다!! 고 말하고싶네요.

    오늘도 대만족이었던 쿠오레 방문.

    마지막에 서울페이로 결제해서

    뭔가 더 싸게 먹은 것 같아서 조금 더 뿌듯+기뻤습니다.

    쿠오레 항상 강추합니다.

    저도 또 갈거에요!

    물론 제돈제산임!!!!

     

    *이 글은 제 네이버 블로그에도 함께 올라간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mememev/222646823485

    728x90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