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가 되고 싶은 슬픔이 기쁨이가 되고 싶은 슬픔이

오늘은 치킨 리뷰 데이. 군산에서 또(!) 먹은 치킨 리뷰. 배달어플을 거의 안쓰는데 한번 깔아봤다가 이 집 후기가 너무 좋아서 시켜봤다.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이름부터 군더더기 없는 자기 어필! 게다가 후기도 좋다! 게다가 배달어플 후기 남기면 감튀도 준단다! 그래서 시켜봤다. ​​​​ 받자마자는 실은 양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약간 실망. 일인 일닭 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일 양이지만 우리는 이인 일닭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닭 사이즈가 약간 작은 게(반반 주문하니 후라이드 5조각 양념 5조각)아쉬웠지만 먹다보니 결국 두 조각 남겼다...! 감튀까지 있어서 그랬던걸까..?!! 감튀는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고 다양한 모양의 감자튀김들(반달, 전형적인 긴거, 부대찌개 집에서 주는거 등)이 담겨져 있는데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