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가 되고 싶은 슬픔이 기쁨이가 되고 싶은 슬픔이

얼마 전 출시돼 아직도 좀 핫한 술이 하나 있다. 바로 원소주다. 박재범이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아주 유명세를 탔다. 전통주로 분류돼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는데 뭐 폭주해서 닫았다가 편의점에서 판다고 했다가 난리. 나는 이걸 직접 오픈런한!!! 지인이 한 병 선물해줬다.😘 오픈런 당시에도 줄을 엄청 서있어서 사기 어려웠다고. 계속 못 받다가 최근에서야 받았다.(맛 후기는 제일 아래) 어느 술집에서 받아서 우선 꺼내서 사진부터. 아래부터는 집에 들고와서. 케이스도 약간 고급지다. 증류식 소주고 도수는 22도. 결정적으로 맛은 어떻냐면...! 향이 진한데 막걸리 향이 난다. 진짜 딱 까자마자 이건 막걸리향인데..?싶을정도. 그런데 맛은 진짜 깔끔하다. 입안에 남는 게 없고 소주보다도 잔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