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가 되고 싶은 슬픔이 기쁨이가 되고 싶은 슬픔이

스타벅스에서 춘식이 프라프치노를 내놨습니다. 풀네임이 좀 긴데요 얼그레이 카카오 초코 프라푸치노 입니다. 특이하게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받은 기프티콘으로만 주문할 수 있는데요 가격은 6500원! 그래서 그런지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기존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구성이더라고요. 기존에 있는 재료들을 섞어서 춘식이 초코만 얹으면 신메뉴 뚝딱! 스벅 좀 똑똑한듯... 메뉴는 포스에서만 주문가능합니다~ 사이즈도 톨 단일사이즈고 퍼스널 옵션도 휘핑크림만 조절 가능하다는 점... 여러모로 아쉽지만 먹어보죠 춘식이가 좀 귀엽긴 합니다. 휘핑크림 위에 초코드리즐이 올라가 있고요 컵 옆을 보면 초코가 또 발라져있어요 자세히 보면 초코칩이 갈려있는 걸 볼 수 있고요. 자 한 입 호로록! 음... 맛은 있는데 딱 상상하..

스타벅스 평소 자주 가는데(일하러) 어디선가 이 커스텀 조합을 본 기억이 났다. 바로 쿨라임피지오에 샷을 추가하는거다. 맞다. 아메리카노 샷이다. 이 기억이 맞나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 호기심으로 한번 시켜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추천한 사람 ... 어딨어 나와 나랑 싸우자.....^^... 쿨라임 피지오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쿨라임피지오를 설명하자면... 이 음료는 상큼 그 자체인 음료다. 홈페이지 설명을 가져오자면, 라임이 들어간 청량 그 자체인 음료. (카페인이 들었는 지는 몰랐는데 저 정도면 낮지 않은 수준이네?) 그런데 여기에 샷을 추가하는거다. 보통 톨사이즈에는 샷 1개, 그란데, 벤티 사이즈에는 샷 2개 추가를 추천한다고 한다. 나는 이번에 톨을 시켰다. 위는..

올해 한 해, 이래저래 말 많았던 스벅이지만 결국 또 뭔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꼭 스타벅스를 가게 된다. 좌석의 편리함, 눈치주지 않음, 콘센트 곳곳에 있음 등 스타벅스를 아직도 끊지 못하게 되는 이유가 너무 많다.. 어쨌든, 또 10월이 되면서 유통업계가 할로윈 맞이로 신이 났다. 스벅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신메뉴가 나왔는데 한번 또 먹어줘야지. 먼저 할로윈 매직 유스베리티. 이건 솔직히 내 입맛에 안맞아서 비추. 그냥 밍밍한 티. 상큼한척 하려고 했지만 역부족인 맛. 할로윈을 맞아 뭔가 분위기를 내보려 한 것 같으나 그것마저도 실패. 복분자 드리블 맛도 안날 뿐더러 저거 1분도 안가고 그냥 사라짐.(상식적으로 파트너들이 만들자마자 놓는 순간 1분 지날 것 같은데 1분 안에 사라지는 비주얼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