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가 되고 싶은 슬픔이 기쁨이가 되고 싶은 슬픔이

코엑스에도 쉑쉑버거가 있는거 알고 계신가요? 9호선쪽에 가까운 입구로 들어가면 메가박스 입구에 바로 쉑쉑버거가 있는데요, 간김에 신메뉴를 먹어봤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홀스래디시 페퍼콘 버거. 저는 다른건 잘 모르겠고 버섯이랑 양파튀김이 맛있을 것 같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만1900원. 콜라는 따로 시켰어요. 콜라는 작은 사이즈가 2800원. 가격이 애매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15분 여만에 나온 버거! 맛은.???!!!! 오 맛있어요. 제가 양파와 버섯을 좋아해서 그런것 같기는 하지만 양파가 나름 바삭하게 씹히고 버섯이 탱글탱글하게 큼지막하게 들어가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소스는 엄청 특이한지는 모르겠는데 전반적으로 잘 어울려요. 고기패티는 역시나 쉑쉑버거다, 싶게 맛있습니다. 물론 크기가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