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리뷰

스타벅스 신메뉴- 할로윈 메뉴 비추!! 프라프치노+유스베리티 (내돈내후)

조이JOY2222 2022. 10. 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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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 해, 이래저래 말 많았던 스벅이지만 결국 또 뭔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꼭 스타벅스를 가게 된다. 

좌석의 편리함, 눈치주지 않음, 콘센트 곳곳에 있음 등 스타벅스를 아직도 끊지 못하게 되는 이유가 너무 많다.. 

어쨌든, 또 10월이 되면서 유통업계가 할로윈 맞이로 신이 났다. 스벅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신메뉴가 나왔는데 한번 또 먹어줘야지. 

먼저 할로윈 매직 유스베리티. 

이건 솔직히 내 입맛에 안맞아서 비추. 그냥 밍밍한 티. 상큼한척 하려고 했지만 역부족인 맛. 

 

할로윈을 맞아 뭔가 분위기를 내보려 한 것 같으나 그것마저도 실패. 복분자 드리블 맛도 안날 뿐더러 저거 1분도 안가고 그냥 사라짐.(상식적으로 파트너들이 만들자마자 놓는 순간 1분 지날 것 같은데 1분 안에 사라지는 비주얼이라니)

 

카페인은 낮아서 카페인 기피자라면 먹을 만 하다. 

 

 

그다음은 할로윈 초코 헤이즐넛 프라프치노. 

이건 그냥 평범한 프라프치노 메뉴의 맛. 원래 헤이즐넛 들어간 건 잘 안먹는데 한번 먹어봤다. 프라프치노 안에 들어있는 에스프레소칩이 씹힌다. 

 

하지만 종이빨때로 프라프치노를 먹는 일은 여전히 너무 힘들고 극혐이다. 

 

 

 

분명 강아지 초콜렛... 이 있다고 했는데?

 

 

이렇게 위에 얹어져 있어서 결국 

 

 

이렇게 예쁘게 내려서 한 컷. 

 

그리고 이 강아지 초콜렛은 에스프레소칩 프라프치노의 바다에 빠져버려서 존재감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예쁨의 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초콜렛. 

솔직히 이거 초콜렛  빼면 그냥 헤이즐넛 시럽 넣은 에스프레소 프라프치노임. 

 

이거는 너무 메뉴 개발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스벅 안그래도 요즘 맛없다는 말 많은데 신메뉴 개발도 좀 힘써야할듯. 

 

아무튼 이번 스벅 할로윈 음료 죄다 ... 별로. 아니 내 입맛에는 그냥 저냥이다. 

 

차라리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2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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